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에서 만나는 문화유랑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멀리 있는 공연장이 아닌 일상 속에서 좀더 가까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동네공원을 찾아 현장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쳐 매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4일 동명면(송산3리)을 시작으로 기산면(노석2리), 지천면(심천2리), 가산면(천평리), 약목면(동안리)의 칠곡군 5개 면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악공연, 디스코 장구, 트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유랑단'은 지역민이 거주생활권 내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칠곡'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만났다.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를 칠곡군으로 초대, 칠곡군 왜관읍 GS 풋살 유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으로 국적과 인종만 다를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경기에 앞서 코람FC 유소년 선수들은 칠곡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게『꿈실현, 공부방만들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공부해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에게 책상, 의자 그리고 책꽃이 등을 전달해 가정 내 작은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공부할 책상이 없어서 숙제도 바닥에서 한다고 불편했었는데 이제 책상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할것이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칠곡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앞 주차장 및 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환경부 공모사업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비 약 14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래 친구들이 대한 초석 되겠다며 붓과 펜을 총으로 바꿔” 평균 연령 85세의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최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랩을 하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제작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해 영천 메모리얼파크,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지역 내 주요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을 미리 방문해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난 7일 세경회(회장 김종호)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700만원,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병태)가 2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세경회는 매년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과 연탄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칠곡군 경제인 단체로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도 성금을 기부해 꾸준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칠곡사랑의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7일 덕산2리 일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약목면 관문 경관을 조성하고 호국 평화의 고장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무궁화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는 덕산2리 일원은 평소 폐기물 상습 불법투기 지역으로, 마을 주민들과 약목면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늘어가는 불법 쓰레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이번 무궁화 동산 조성 공사는 약목면 관문 경관 조성은 물론 호국 평화의 고장 이미지의 상징성과 마을환경 개선의 효과까지 고려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의결,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7명이 응시해 27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칠곡군 소속 기관으로 지난해에도 학교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해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49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는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희망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검정고시 전문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에 참여해 이번에 합격한 박○○(여. 17세)은 “학습지원 덕분에 검정고시를 만족하는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서 참 기쁘다. 공부의 틀을 잡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학교밖 청소년들 을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971-0425)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력 취득을 위한 교육 지원과 더불어 사회진입을 돕는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24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했다.
최근 기산면 번영회(번영회장 김수철)가 주관한 「제6회 기산면민 화합 한마당」이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 어울림 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칠곡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소통 간담회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국별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칠곡군에서 구성ㆍ운영 중인 청렴추진단 추진반장인 국별 국장을 중심으로,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공유 △칠곡군 청렴시책 진행 상황 보고 △내부직원 청렴 설문조사 결과 △국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등 청렴 소통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부직원의 청렴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갑질 행위 척결 및 조직내 구성원 간의 소통 활성화, 업무처리 시 친절한 업무절차 안내 등 내ㆍ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저소득 거동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감독 김재강)이 레슬링 최강팀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칠곡군은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7일 열린 ‘제20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어르신 건강을 위해 카네이션 대신에 장신구를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대신에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장신구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8일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100만원 상당의 목걸이·귀걸이·팔찌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곡군을 알리며 국내는
칠곡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농업의 무인화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인기기 기술 지원센터 및 실증테스트장 구축을 포함해 농업용 센싱ㆍ분석 지원, 무인화 검증 지원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사업이 포함된다.
지난 4일 약목면중학교 운동장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칠곡군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